전통 한옥에는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몇가지 특징이 있다.
집을 짓는 방식은 습기로부터 집을 보호할 수 있으며 긴 처마는 한 여름에 내리쬐는 태양에도 마루까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준다.
이렇듯 한국인의 신체 구조와 생활 습관에 맞게 진화를 거듭해온 전통 한옥의 현대적 기능성과
문고리 하나도 예사롭지 않은 전통 미학의 독창적인 예술성이 타니컨트리클럽의 클럽하우스인 타니루에 접목된다.
한편 규모의 웅장한 스케일은 클럽하우스의 패러다임을 바꿀 역작 탄생의 기대감을 또 한번 높여주고 있다.

안목있는 골퍼들의 찬사가 머물 타니루가 귀하를 영접합니다.

"타니루"로 고유 브랜드 등록을 마친 타니C.C의 클럽하우스는 전통 한옥 양식을 현대적 감각으로 조명, 고풍스러운 기품과 세련미가 공존하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완성된다.
시공사인 삼부토건은 2006년에 설립된 (주)신라밀레니엄 법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라 밀레니엄파크"와 국내 최초의 한옥 호텔인 "라궁"을 선보이면서 한국 전통의 재해석 능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타니루의 경우 사전 기획 단계부터 전통 한옥의 미학을 접목하기로 결정된 바 있어 기술력과 디테일의 응집 및 그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채광과 통풍을 과학적으로 고려한 공간 배치는 물론 창의 위치부터 액자 한 점에 이르기까지 "풍수인테리어 설계"를 적용하여 클럽하우스로서의 기능적 만족도를 높여줄 것이다.

전통의 르네상스(재흥), 타니루

클럽하우스 "타니루"의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디자인 콘셉트는 "전통의 르네상스"다.
삼부토건은 이미 "르네상스 서울호텔", 인간 중심의 신개념 주거공간 브랜드인 "삼부 르네상스" 등을 통해 창조적 힘을 재흥시켜 새 문화를 창출해 내려는 의지를 실천해 온 바 있다.
타니루의 경우도 한옥과 같은 전통 건축양식의 장점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건축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단순하고 일률적인 건물로서 건물 자체의 기능성과 공간 효율성을 높이는 전형적인 현대 건축양식과 달리
타니루는 고풍스러운 품격을 간직한 전통 미학의 장점을 현대적 감각과 최신시공 노하우를 통해 완성한다는 점에서 "전통의 르네상스(재흥)" 라고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체적인 공간 배치는 수맥 및 음향의 조화 등을 고려한 "양택풍수"를 적용하되 마감 구성과 시스템에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첨단 기술력이 도입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밖에도 주변 경관림과 어우러진 고풍스러운 한식담장, 민속촌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중정연못 등의 이색 아이템을 "전통의 르네상스"를 시각적, 감성적으로 구체화 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